패싯네비게이션이 SEO 문제를 만드는 이유
색상 5개, 사이즈 6개, 가격대 4개만 있어도 조합은 백 개를 훌쩍 넘고, 정렬 순서까지 파라미터로 붙으면 URL 수는 더 늘어납니다. 대부분 내용이 거의 같은 페이지라서 크롤러가 이런 URL을 도느라 크롤버젯을 소모하고, 정작 새 상품 페이지의 크롤링은 늦어집니다. 색인까지 되면 인덱스 블로트와 중복 문제가 생깁니다.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아무 관리 없이 구현하면 크롤링 대상 URL이 실제 상품 수보다 훨씬 많아지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쇼핑몰 SEO에서 가장 먼저 점검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패싯 URL을 관리하는 방법
- "빨간색 원피스"처럼 검색 수요가 있는 조합은 고정된 URL과 고유한 제목·설명을 갖춘 페이지로 만들어 색인합니다.
- 검색 수요가 없는 조합은 robots.txt로 크롤링을 막거나, 크롤러가 따라가지 않는 방식으로 필터를 구현합니다.
- 이미 색인된 불필요한 조합은 noindex나 캐노니컬 태그로 정리합니다. robots.txt로 막은 URL에는 noindex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적용 순서에 주의합니다.
- 필터를 어떤 순서로 선택해도 파라미터 순서가 항상 같게 생성되도록 해 같은 조합이 여러 URL로 나뉘지 않게 합니다.
- 결과가 없는 조합은 빈 목록 대신 404 상태 코드를 반환합니다.
